2007년 4월 개장한 국제크루즈터미널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크루즈선이 모항으로 기항하는 등 부산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전차종점
영도다리가 개통된 다음 해인 1935년부터 전차가 운행되었던 곳을 기념하는 비입니다. 1968년 시내 전차 운행이 폐지되어 선로가 철거 되면서 전차운행이 막을 내렸으나 1991년 영도 전차종점 자리에 전차와 함께 한 옛 추억을 되새기기 위하여 건립하였으며, 근대유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인노래비
1919년 영도구 영선동에서 출생하여 2002년 4월13일 타계 하신 가수 현인(본명 현동주)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6.25동란 당시 실향민들의 애절한 사연의 무대가 되었던 영도대교와 당시 유행했던 대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