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바로알기

관광지

태종대
관광지명 태종대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09 (동삼동)
문화재번호 명승 제17호
문화재지정일 2005년 11월 01일
이용시간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다비치 열차 이용요금: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태종대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자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전국을 순회하던 도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등 이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해 활을 쏘며 즐긴 것에서 유래한 명칭입니다.
영도해안을 따라 약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는 1,713,763㎡ 면적에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한 120여종의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해안에는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탁 트인 대한해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옛부터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청명한 날에는 약 56㎞거리인 일본의 쓰시마섬까지 볼 수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옛부터 시민과 묵객들이 즐겨 찾았던 곳입니다. 또한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만큼 새해의 일출을 보기에도 정말 적합한 장소입니다.

* 다누비 열차: 매표시간 9:00~17:30/운행시간 09:20~17:30

* 해상유람선: 시원한 바닷바람과 유람선의 여유로움을 맛보기에 좋은 장소 입니다. (등대유람선, 태원유람선 등)

* 전망대 휴게소: 순환도로 4.3km 중간쯤에 관광객을 위한 전망대가 있습니다. 기암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전망대에서 가까이는 오륙도, 멀리는 일본의 대마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돌출한, 일명 자살바위 자리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1999년 8월에 현대화된 전망대 및 휴게시설로 새롭게 재건립되었습니다. 건물 연면적은 1,73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6년 3월부터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고 2017년 3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식당,베이커리,편의점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관광지명 영도대교
주소 부산시 영도구 대교동 1가 190-1
이용시간 매일오후 2시 도개행사
입장료 없음
영도대교

길이 214.63m, 너비 18.3m, 높이 7.2m이며, 일제강점기인 1932년 4월 20일 착공되어 1934년 11월 23일 준공하였으며 부산시청 남쪽에서 영도의 북서단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연륙교이자 유일한 일엽식 도개교로서 일제가 대륙 침략을 위한 보급 및 수송로 구축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최초라 할수 있는 도개교로써 하루 7차례씩 영도대교 아래를 지나는 선박을 위해 다리가 들어올려지는 장관을 연출, 부산 최고의 명물로 손꼽혔으나 영도의 인구증가 및 교통난등으로 인하여 1966년 9월 1일 그 들림 기능이 중단되게 되었지만 한국 근현대사의 상징적 건축물로 평가되어 2006년 11월 25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되었고 2013년 11월 27일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 및 도개기능 복원을 통해 다시금 부산의 명물로 옛 명성을 다시 찾고 있습니다.

* 영도다리축제: 부산의 근대문화유산이자 영도구민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해 온 영도다리를 소재로 한 전국 유일의 다리축제로서, 47년만에 도개교로 다시 태어난 영도다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영도의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10월 개최 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길
◾지하철 1호선 남포역에 하차 후 6번 출구.
◾출발지: 부산역 → 88A 탑승 후 영도경찰서 정류장에 하차.

관광지명 절영해안산책로
주소 부산시 영도구 해안산책길 52 (영선동4가)
이용시간 연중무휴
절영해안산책로

영도 서쪽 편 봉래산 아래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 있는 3Km의 해안산책로로써 원래 이 곳은 지형이 가파르고 험난하여 군사보호구역으로 접근이 어려웠으나 2001년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개설되었습니다. 경치 좋은 절영해안 산책로는 곳곳에 장승과 돌탑, 뱃놀이터 등이 있어 볼거리들이 많으며 산책로 우측의 넓은 바다와 담벼락의 다양한 모자이크 타일 문양을 보고 있노라면 지루함을 잊은 채 거니실 수 있습니다. 2014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5대 해안누리길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 받기도 하였습니다.

찾아가는길
◾출발지: 영도대교 → 9, 85, 508, 71, 7번 탑승 후 부산 보건고등학교에서 하차.

◾출발지: 부산역 → 508, 85, 82번 탑승 후 부산 보건고등학교에서 하차.

관광지명 봉래산
주소 부산 영도구 청학동 산 54-4
입장료 무료
봉래산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해발 395m)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예로부터 신선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태종대를 포함한 부산 앞 바다를 끼고 도는 주변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같이 일품인데다 중구, 서구, 동구, 사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산으로 정상에는 우리나라 토지측량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이 있다
산 전체가 원추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고 특히 남쪽사면은 급경사여서 하산할 때 마치 바다에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할 정도로 인상적이며 수평선 근처를 바라보면 대마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일출 및일몰의 장관을 지켜볼 수 있는 등 태종대와 더불어 자연의 숨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속의 명소인 봉래산은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봉래산의 등산코스는 다양하지만 백련사에서 시작해 정상을 거쳐 목장원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의 경우 2시간 30분~3시간정도 소요되며, 다시 목장원 아래의 절영해안산책로를 향해 발길을 돌리면 남해안의 절경과 바다 내음에 취하며 여독을 풀 수 있는 최상의 산책코스를 만나는 행운을 갖게된다
또한, 봉래산은 부산발전연구원의 자연환경조사연구용역결과 부산에서 곤충이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산으로 16목127과658종이 관찰되었으며 환경부 보호대상인 고려집게벌레와 늦반딧불이 등 희귀종이 발견되어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앞으로 봉래산은 조경, 휴양시설 등을 자연과 조화되도록 설치하여 도심속의 아름다운 자연공원으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찾아가는길
◾출발지: 영도다리 → 6, 9번 탑승 후 신선동 주민센터 하차 후 약 600m 도보 이동/ 7, 71번 탑승 후 흰여울문화마을 하차 후 약 800m 도보 이동.
◾출발지: 부산역 → 82, 85번 탑승 후 신선동 주민센터 하차 후 약 600m 도보 이동.

관광지명 아치섬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727 (동삼동)
아치섬

아치섬은 영도(影島)의 동남단 상이말 북쪽 1.8㎞에 위치한 섬으로서 해발 141m의 첨봉(尖峰)을 떠 받고 있는 둣이 보이는 아름다운 섬이다. 해양대학이 자리잡고 있는 남쪽과 남서쪽 해안을 제외하고는 가파른 경사지로 되어있어 선박의 접안이 불가능하다.

아치섬은 이곳이 부산에서 제일 먼저 아침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하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어 조도(朝島)라고도 불린다.

아치섬이라고 하는 지명의 유래에 관한 것으로 또 다른 설들이 있다.

예쁘고 작은 것을 표현할 때 「아지」라는 말을 쓰는데 이 섬이 동생같이 작고 귀엽다는 뜻으로 아지섬→아치섬이라 부르게 되었을 것이라는 설이 있으며, 부산포 해전 때 이 곳에 주둔했던 적의 기치를 끌어 눕혔다 해서 와치섬 또는 와치도라고 불렸으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변음되어 아치섬이 되었다고 하는 추리도 있다

1974년 이곳에 거주하는 103세대의 주민들을 동삼동 하리에 집단 이주시킨 후 해양대학교를 설립하였으며, 지금도 동삼동 하리 선착장에는 각종 생선을 파는 새벽 어시장이 열려 아치섬 사람들의 애틋한 향수를 달래주고 있다.

관광지명 75광장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149-4
완공일 1975년
75광장

절영로를 따라 가다보면 목장원 앞의 해안쪽으로 돌출된 작은 광장이 나온다. 75년도에 조성되었다 하여 75광장으로 불리며, 정자, 놀이공원 등이 있어 절영로를 걸어온 나그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맑고 푸른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달빛에 어우러져 출렁이는 보름밤의 바다 야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신비로움에 빠지게 한다.

1975년 완공 되었다 하여 이름 붙여진 75광장은 바다 쪽을 바라 볼 수 있는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조용히 휴식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해안산책로와 연결 되어 있어 산책 하기엔 알맞은 곳으로써, 특히 밤에 달빛이 비치는 밤바다를 바라 보면 아름다움이 절로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찾아가는길
◾출발지: 영도대교 → 7, 508, 71, 70번 탑승 후 75광장 정류장 하차.
◾출발지: 부산역 → 508번 탑승 후 75광장 정류장에 하차.

관광지명 동삼동패총전시관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729 (동삼동)
문화재번호 사적 제266호
지정일 1979년 7월 26일
이용시간  09:00 ~ 18:00 / 휴무 : 1월1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입장료 무료
전시해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동삼동패총전시관

동삼동패총은 여러 차례의 발굴조사로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하여 각종 석기, 뼈연모, 토제품, 장신구와 함께 다양한 어패류와 동물뼈가 출토되었습니다.

또한 1999년 부산박물관의 조사로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재배곡물인 조와 기장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일 신석기문화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많은 양의 죠몽토기와 흑요석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신석기 문화의 성격과 실체를 규명하는 중요한 유적임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습니다.

이에 부산박물관에서는 신석기시대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동삼동패총 유적지와 발굴유물을 국내외에 공개하고,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동삼패총전시관을 2002년 4월 24일 개관하였습니다.

찾아가는길
◾출발지: 영도대교 → 30, 88A, 90, 190, 101번 탑승 후 해양대입구 정류장에 하차.
◾출발지: 부산역 → 101번 탑승 후 해양대 입구 정류장에 하차.

관광지명 감지해변 산책로
위치 부산 영도구 동삼동 639-13
이용시간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감지해변 산책로

감지 해변 산책로는 천혜의 관광 자원인 태종대 감지 해변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약 3㎞의 산책로로 동삼동 일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로 진입하면 잘 포장된 산책로 옆으로 인공으로 조성된 구절초를 비롯한 야생초 꽃밭이 이어지며 주변에는 벌개미취 등 우리 꽃 10종, 2만 4000본을 식재하여 청소년들의 자연 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를 동반해도 무리없을 정도이며 산책로 밖을 나서면 다양한 맛집이 있기 때문에 눈과 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찾아가는길
◾출발지: 영도대교 → 8, 30, 66, 88A, 88B, 101번 탑승 후 태종대에 하차.
◾출발지: 부산역 → 101번 탑승 후 태종대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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