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문화와 예술이 강물처럼 흐르는 영도!
영도는 제게 있어 아주 특별한 지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회의 첫 출방을 영도에서 시작하였고 영도에서 태어난 아내를 맞아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었으며 인생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영도가 아니었으면 결코 발견할 수 없었을 저에게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어머니 품과 같은 지역입니다.
1대 2대 훌륭하신 성한경 원장님에 이어 제3대 영도문화원장으로새로 취임한 변도우 입니다. 40년이 넘도록 영도 주민으로살고 있으나 여러 모로 많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저를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름에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계속 응원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영도로 들어오는 순간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광이 있음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천혜의 보고 위에 훈훈한 이웃이더해져, 쉼이 있고 놀이가있고 참 회복이 샘솟아 아름다운 추억과 기대가 쌓이는 영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도의 혼인 문화와 예술 즉우리네 땅과 우리네 삶이 다름아닌 평생 소원의 BUCKET LIST가 되기까지 함께 꿈을 꾸며 함께 어깨동무하며 함께 기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5일 – 제3대 영도문화원장
